반응형
출처: https://youtu.be/uAcMlBUGPEE
55세 신입사원 엄마의 설레는 출근준비
하버지: 뭐 이렇게 두근대고 그러는 게 있어?
하머니: 두근대는 것보다는 긴장된다고. 사고칠까봐. 아까 보다 좀 사람같지?
하버지: 어우 우리 마누라야 뭐 맨날 예쁘지 뭐
하버지에게 처음 출근하던 날 어땠는지 물어보는 하머니
하버지: 약간 설렘도 있었고 그리고 뭐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아니 농담이 아니고 오늘이라도 하다가 아 이건 아니겠다 싶으면 전화해. 바로 갈테니까. 그리고 전화하면 나는 고맙지 솔직히. 내가 직장을 30년 동안 계속 다닌 건 사실 당신하고는 의미가 조금 다르잖아. 당신이 지금 직장 생활을 하는 거는 그만두면 안 되는 입장이었으니까 그랬던거고. 당신은 나를 비롯해서 여러 사람이 제발 때려치워라 하는 거고. 대신 당신이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거니까. 참아가면서 하면 그건 말도 안되는 거야. 진짜 어불성설이야. 해보고 절대 아 이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다라고 하면 바로 전화해.
하머니: 총알 같이 올거야?
하버지: 총알도 아니고 완전히 이건 미사일처럼 날아갈게.
반응형
'최신 이슈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부에 총을 맞고 마지막 담배를 피운 병사의 선택 (0) | 2023.02.02 |
---|---|
만약 흑자헬스가 피지컬 100에 나갔다면…jpg (1) | 2023.02.01 |
헬스 등록하러 가서 800만원 결제한 여동생 대참사 (0) | 2023.01.31 |
피지컬 100… 여자를 지목해 싸운 남자 논란 결말 대참사 (0) | 2023.01.31 |
‘실탄’ 검색했다가 경찰로부터 전화 받은 변호사 대참사 (0) | 2023.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