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로 비건 박살내는 진행자 대참사

비건 주의자들이 시위로 인해 영국의 빅벤에 가짜 우유를 뿌리며 시위를 한 상황입니다. 피어스 모건이 비건 주의자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어떤 논리로 비건을 박살내는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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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지막엔 비건 주의자 앞에서 맥도날드 빅맥을 야무지게 먹어버리고 끝납니다 ㄷㄷ 

출처: https://youtu.be/U8q5WVCTXkk

피어스 모건(Piers Morgan): 아보카도 먹나요?

비건 주의자(vegan protester): 저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먹습니다.

피어스 모건: 아보카도 먹나요?

비건 주의자: 저는 정부에 요청하여

피어스 모건: 아보카도 먹냐고요!

비건 주의자: 한 선도적인 연구에 따르면 

피어스 모건: 아보카도 먹냐고! 이거 인터뷰예요. 당신은 질문에 전혀 대답하고 있지 않아요. 아보카도 먹습니까?

비건 주의자: 저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먹습니다.

피어스 모건: 아보카도 드십니까?

비건 주의자: 넹

피어스 모건: 좋습니다. 아보카도와 아몬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시나요?

비건 주의자: 네 알고 있습니다.

피어스 모건: 매년 캘리포니아에서 6주 동안 수십억 마리의 벌들이 날아옵니다. 아몬드와 아보카도를 생산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 과정에서 수십 억 마리의 벌들이 살해당합니다. 

벌 사진과 슬픈 음악이 흘러 나오고 이를 보고 실소를 터뜨린다.

피어스 모건: 왜 웃는거죠? 하나도 재미없어요. 벌들이 학살당하고 있는데 상관없다는 듯이 낄낄거리고 있군요. 동물을 매우 많이 아낀다면서 이 꼬마들에 대해선 관심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