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주변에는 오히려 여자아이돌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자존감이 확실히 중요한 거 같다.
반응형
장원영 1-2년 전만 해도 또래들이 개싫어했는데
나도 그랬음...
중학생 때 장원영이 진짜 이유없이 너무 싫었던 것 같음
약간 10대 여자애들의 공공의 적 느낌
특히 생일 때 팬들한테 4억 선물 받았단 얘기 들었을 때 박탈감이 개오졌음
나랑 2살 차이 밖에 안 나는데 얼굴 키 몸매 커리어까지 다 완벽해서 외모로 밥 벌어먹고 살고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결혼도 부잣집에 가겠지. 남자들한테 인기 개많겠지...
이런 거 생각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싫었던 것 같음. 솔직히 악플도 좀 썼고 피뎊도 몇번 따임. 내 주변 여자애들도 장원영 다 개싫어했고 오프라인에서 대놓고 욕하던 애도 많았음. 이제 생각해보면 다 열등감이었던 것 같음. 근데 이상하게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니까 철 들었나본지 장원영한테 이유 없이 미안해지더라. 그래서 요즘엔 선플 많이 써. 요즘에 장원영 팬 많아진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듯. 하도 욕하고 패다보니까 정든거 ㅇㅇ
물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욕하는 애들 많음. 나도 자랑할 짓 아니란 거 알고 내 과거 창피하게 생각하는데 판에 나 같은 애들 많을 것 같아서 한 번 써봄.
장원영 영상마다 악플 많은 이유: 유튜브 댓글에서 악플러 소집함
오늘부터 저랑 같이 유튜브 장원영 영상마다 표정 고나리 댓글 달 사람 구합니다. 짧은 댓글 50원 긴 댓글 100원으로 쳐드립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반응형
'최신 이슈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면 하나로 버텨왔다는 여성 랩퍼에게 쏟아지는 댓글들 대참사 (0) | 2023.01.09 |
---|---|
친아들과 인연을 끊는 간단한 방법 (0) | 2023.01.07 |
아들의 군입대를 극복해낸 부부 대참사 (0) | 2023.01.06 |
트릭 궁금하다며 옷 다 벗고 다시 해보라는 VIP에 대해 마술사가 보인 반응 대참사 (0) | 2023.01.06 |
강남에 집 구하긴 힘들 것 같다는 남자의 말에 대한 여자의 반응 (0) | 2023.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