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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소품협찬 하면 절대로 안 되는 이유.
우연히 촬영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보내도 되는건가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 차가 영화의 한 장면을 장식한다는데 해서 지난 2월 3일 아침 6시반 세이프로더에 스텔라를 싣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위험하게 운행 중 사진 찍은 건 없으니 오해 말아주세요. 블박 캡쳐한 겁니다.
이거 실화냐? 대체 차에 뭔짓을 한 거지? 어라?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촬영한다는데 방해는 말아야지 이따가 끝나고 얘기해야지 촬영이 끝나고 담당자왈 세차하면 된다고 다 씻겨 내려갈 거라고 안심? 시키네요.
아무리 봐도 물 뿌린 건 아닌 것 같은데. 재떨이는 뽀개놨네요.
우리 아빠 매장에 있던 명품구두 드라마 협찬해줬는데 이거 진짜 조심히 써야 한다고 신신당부 해놨는데 흙투성이에 개망가져서 돌아옴. 티비로 방영된 거 보니까 하이힐 뒷굽으로 갯벌 파고 있더라.
이런 썰들 한 두개 보다 보니까 개인소장 버킨백으로 바닥에 패대기치는 장면 찍은 고현정이 더 멋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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