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엄청난 글에 대해 베댓을 살펴볼까요?
전남친 후려치기 복수했어요+사이다 후기
안녕하세요^^
전남친놈한테 학벌,스펙,나이로 후려치기 당하다가
드뎌 꽃길걷고있는 40예신이에용~~
전남친놈은 저랑 동갑이구 20대부터 만나다가
남친놈갑질과 남친가족들갑질 당하며 오래도 연애했어요.
근데 만날때마다 제나이가 많아서 자기가 만나주는거에 감사하라하구
연봉,집안같은 스펙 별로라구 깎아내리구
저희부모님 장애있으셔서 경제활동 불가능하시고 빚도있으신데
그런사회적약자부모님 비하하던놈~~
상업고등학교 졸업해서 직장다니다 개인사업했는데
돈도못벌구 빚만약1억에
학벌갖구 평균이하학벌이니까 자기가 만나주는거에 감사하라고 후려치기해서
덕분에 야간으로 전문대졸업장 따서 학벌업글했네요~~~ㅎㅎㅎ
전남친놈은 지방의대나와서 병원서일하는놈이였는데
지가 의사라구 어찌나 잘난척하면서
저한테 자기랑 결혼할라믄 독박육아,독박가사,대리효도까지 다하라는건기본에
열쇠가져오라구~~~ 넘 구시대적 발상~~
전남친 엄마라는여자도 전형적인 한국시짜 시모년이였어요~~
자기아들 의사라구 자기집안 의사에 의대교수집안이라구 어찌나 잘난체하든지~~
요즘은 남자인구수가 많구 여자인구수가 적어서
남자들이 결혼하는게 하늘에별따기~~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못알아들으시구 갑질만하셨어요.
지도 지방대주제에 꼴에의사랍시구 선봐서 8살연하 초등교사만난다고
어쩌면 지잘랐다구 저떨어져나가게할라구 그랬던걸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그렇게 헤어지구 넘우울해져서 상담센터다니다가
상담센터쌤이 정신과치료받는거 추천해주셔섰어요.
첨엔 정신과는 미친사람들만 가는곳아닌가???? 하는맘에
꺼려졌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왱걸~~~~~ 넘다행이죠~~
상담쌤이 추천해주신 정신과에서 9살연하 정신과의사 예랑만났어요~~~
지금 청첩장돌리구 결혼준비중에요.
넘사이다인건 저의예랑이 전남친놈보다 높은사람이구
예비시아버지가 큰대학병원병원장에 예비시어머니도 의사신데
예비시어머니가 의사신데도 며느리위해서 입다물고 사신다고 하셨어요~~~
글구 예비시아버지가 전남친놈 얘기듣구
확 짤라버리구~ 더사이다인건 전남친놈 전남친놈 가족들 의사면허까지
확~!!! 삭제시켜버려서 전남친네는 길거리 나앉았어요 ㅎㅎㅎㅎㅎ
8살연하 초딩교사라는년두 떠나고~~~
그렇게 길거리 나앉아서 전남친네 병원앞에서 구걸하는 신세됬는데
마침!!! 그날 남친한테 제가 의사까운 입고싶다구해서 저한테 하나입혀주구
남친도 의사까운입구 남친이 저한테 선물해준 벤틀리 타구
전남친앞에서 딱!!! 내려서 실컷 비웃어줬어요 ㅎㅎㅎ
전남친놈 제가 의사됀지알구 결혼해달라구
전남친엄마라는여자랑 제 바짓가랑이잡구 어찌나 구걸하든지~~~~ㅋㅋㅋㅋㅋ
미안한데~~ 난 너랑 결혼않해줘~~~~~
벌써 9살연하 정신과의사 병원장 의사집안 예랑이가
내빚다갚아주구~~ 강남아파트 나랑 울부모님꺼까지 다해주구~~
울부모님 빚다갚아주구~~
우리가족이랑 나한테 벤틀리,페라리,람보르기니다 선물해주구~~
청첩장까지 다 돌렸거덩!!!!!!!!!!!
쌤~~통이다!!!
상담이 별로 효과 없으셨나봐요. 헤어진거까지만 진짜고 그 이하부터는 망상인 것 같은데..약 열심히 드시고 상담도 빠지지 마시고 이겨내시길.
이상 시집 못 가서 미쳐버린 40살 노처녀 아주머니의 망상이였습니다.
의사면허를 일개 의사가 어떻게 삭제하나요? 대통령도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그거 삭제 못 함...님 약은 먹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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