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조언 한번해 주시면서 (마무리할게요)
박미선: 아무 것도 조언해 주고 싶지 않아
장도연: (기대) 잘 할 거 같으니깐요?
박미선: 라이벌이니까
장도연: (감탄)
박미선: 너 스스로 잘 해봐
장도연: 이렇게 이야기하는 어른이 어딨어 그치?
박미선: 야 돈 받고 하는 프로 세계에 조언이 어디 있어. 너도 프로고 나도 프로인데. 너 나 이길 수 있어?
장도연: 아니요!!! (멋짐이란 게 폭발했다)
장도연: 같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것에 진짜 뭔가 막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껴요
박미선: 뛰어넘을 준비됐나?
장도연: 알아서 하겠습니다~ 흐하하하앜
박미선: 한마디만 해도 돼? 아직 멀었어~
장도연: 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해당 영상에 대한 댓글 반응도 알아볼까요?
좋아요 1.4만: 진짜 줠라 멋있어...
좋아요 7.8천: 후배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정 동등한 동료로 생각해주시는 멋진 어른인 느낌이여서 너무 좋아요~ 미선언니~ 멋있어요~~~
좋아요 1.2만: 돈 받고 하는 프로 세계에 조언이 어딨어...라는 마인드 진짜 멋있다...나도 가지고 싶다 저런 마인드!!!!
좋아요 6.8천: 와 저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인가
좋아요 3.9천: 조언해주라는 피디 질문이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았는데 같은 프로끼리 무슨 조언이냐 후배를 인정해주는 박미선님 말에 멍해지면서 눈물이 ㅠㅠ
좋아요 3.2천: 둘 다 진짜 멋지다...넘치고 넘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분야에서 롱런하는 이유가 있겠지..겸손하자..항상 자만하지 말자.
좋아요 3.3천: 이십년 넘도록 활동하면서 주변에 적이 없고 롱런한다? 보통사람이 아님.. 마인드부터가 넘사
좋아요 1.7천: 완전 다른 직종에 있지만 박미선님의 말에 뭉클하고 눈물흘리며 지나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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