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 이슈 & 유머

법무부장관 한동훈 분노폭발 하게 만드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국회의원

by 싸이버 리어카 2022. 10. 25.
반응형

일단 등장인물 소개.
이 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김의겸이다.

그리고 이 분은 법무부장관 한동훈.

초반부 싸움은 간략하게 음슴체로 정리해보겠음.

기억 안난다고 잡아떼지말고 수첩 펼치셈
뭔 말을 하려고

이 밑으로는 실제로 한 말 그대로 옮김

김의겸 의원 마이크가 꺼졌다는 말임

첼리스트가 남자친구에게 '윤석열과 한동훈이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청담동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라고 전화통화를 한 건 팩트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윤석열과 한동훈이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청담동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팩트라는 걸 뒷받침 하진 못 합니다. 왜냐하면 전화로는 아무 말이나 다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친구에게 전화로 '나 로또 1등 당첨됐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이후 친구가 '싸이버 리어카가 전화로 로또 1등 당첨됐다고 했다' 라고 말하면 이건 팩트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것까지 팩트는 아닙니다. 왜냐면 내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죠.
 
결국 김의겸 국회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남자친구에게 한 전화가 진실이냐 거짓이냐가 중요하지 않고 첼리스트에 대한 신뢰도의 문제인데, 전혀 믿을만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란 사람은 여자친구 입장 고려 안 하고 바로 제보 때린 거 보면 제대로 사귀는 관계도 아닌 거 같습니다. 보도 보니까 이미 이 일로 헤어졌고 고소하려 한다고 하네요.
 
 
자기가 그날 밤 첼로 연주하는 걸로 200만원을 받는데 팁을 안 줘서 짜증난다 이런 말도 했다고 합니다. 약간 소설 곁들여서 써보자면 남자가 평상시 여자에게 술집에서 연주하고 다니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자는 자기가 이상한 술집 나가는 거 아니라고, 대통령과 법무부장관도 오는 술집이라는 걸 말할 겸 자기 몸값 올리려고 200만원도 조금 받은 거라고, 팁 안 주는 게 이상한 것 마냥 말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그냥 값비싼 첼리스트로 보이고 싶어서 허언 나온 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