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일본 맛집 올렸다가 악플 도배당했던 성시경의 심경

성시경님은 2019년 인스타에 일본음식점 추천글 올렸다가 악플 도배당했는데요. 그 때는 반일정서를 누가 부추긴 거 마냥 반일을 안 지키면 나쁜 사람으로 매도 당했던 때죠.

데뷔 20년만에 첫 고소를 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시경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최근 성시경님께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먹을텐데를 통해 오사사(오사카사는사람들)과 합방을 진행 했었습니다. 악플이 달리던 그 때 당시의 심경을 밝혔는데요.

오사사와 대화하며 당시의 심경을 밝히는 성시경

많이 놀랐던 당시의 성시경의 심정을 표명

시경: 근데 어쨌든 한일관계도 건강한 변화를 원하는 사람인데도 그냥 너무 욕을 많이 먹을 때라던가. NHK 한글 강좌에서 한국을 그렇게 열심히 알리면서 그러면서 열심히 뭘 해보려고 하는데 고독한 미식가 맛집 하나 소개했다가 저 친일파 BABY라고 욕을 먹으니까

 

마츠다: 그걸 어디다 소개한 거야?

 

시경: 제 인스타에다가 그냥 항상 올리듯이 하나 올린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고독한 미식가를 워낙 좋아했고 그 아저씨도 만났고 그분도 한국을 되게 좋아하시고. 그런데 갑자기 막 진짜 10만 명이 와서 욕을 하니까 약간 너무 놀라기도 했고. 그런 이야기를 좀 이렇게 허심탄회 하게 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